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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적환장 인근에 야영장 짓겠다는 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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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0 08:28:16
공단·적환장 인근에 야영장 짓겠다는 동두천시
시 “방풍림으로 냄새 차단”…시의회는 부정 기류
  2019-10-16 18:27:58 입력
 
사진 위 비닐하우스 인근이 야영장 계획 부지. 바로 옆이 산업단지. 왼쪽 아래가 쓰레기 적환장.

동두천시가 소요산관광지 확대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당초 계획했던 숙박시설을 야영시설(카라반 100대)로 변경하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그러나 인근의 상봉암 산업단지와 생활쓰레기 적환장이 복병이다.

10월16일 동두천시 등에 따르면 시는 190억원을 투입, 상봉암동 산41번지 일원(약 17㏊)을 매입해 소요산관광지 확대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소요산 야영장 조성 110억원(토지 매입, 기반시설, 축산물브랜드육타운 리모델링) ▲캠프소요 in경기 조성 40억원(평화역사 자연공원, 생태체험장) ▲진입로 확포장 및 주차장 조성 40억원이다.

오는 10월18일 야영장(카라반) 민간사업자를 공모하고, 10월28일 사업참가 의향서를 제출 받은 뒤 내년 1월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본지가 현장에 가보니, 임야가 급경사여서 상당 부분 개발이 용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근에 산업단지가 있어 전망이 쾌적하지 못하고, 적환장 옆에서는 가을철임에도 불구하고 악취가 심한 상태였다. 야영 성수기인 여름철에는 더 심한 악취와 날벌레 등이 우려된다.

이에 대해 동두천시 관계자는 “경사도가 급한 부지는 산책로 등으로 이용할 계획”이라며 “야영장 조성 부지는 적환장과 거리가 있어서 냄새가 오지 않는다. 방풍림으로 경관을 조성하면 냄새는 차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소요산 현장에서 10월16일 사업보고를 받은 동두천시의회 의원들은 부정적인 분위기로 돌아섰다. 한 의원은 “적환장을 이전하고 토지 환경정화를 한 뒤 야영장을 조성해야지 그 이전에는 불가하다”고 지적했다.

야영장 계획 부지 전경. 뒤로 급경사인 임야까지 매입할 예정이다.
야영장 계획 부지 인근 쓰레기 적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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