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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체육센터 설계용역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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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17:31:52

내년 5월 공사착수, 132억 원 투입해 2018년 준공

2016년 10월 31일 15시 53분 (주)양주/동두천신문사
 

 


동두천시는 10월 14일 개최한 동두천체육센터 설계공모심사위원회 결과 ㈜케이지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설계용역 계약을 완료하고, 약 5개월의 설계기간을 거쳐 내년 4월 경기도 계약심사, 공사 공고 등 행정절차를 추진해 같은 해 5월 건립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동두천체육센터 건립사업은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시민의 수요에 부응하지 못하는 시의 열악한 체육시설을 보완하고 나아가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행복한 삶을 지원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체육시설과 문화시설 및 향후 야외 연계시설을 고려한 효율적인 체육센터 건립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사업은 탑동동 799번지 외 9개 필지에 설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 132억 원(발전소 기금 100억 원, 국민체육진흥기금 32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4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 보고에서 처음 추진 계획을 밝힌 동두천시는 광암동주민자치위원회와 간담회를 거쳐 특별지원 사업 변경 계획 보고와 관련해 의원간담회를 실시했다.

이어 7월 용역과제심의회를 개최해 체육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있어 적정성 여부에 문제가 없다는 결과를 도출해낸 시는 공유재산심의회에 자료를 제출했으며 12월 사유지매입과 관련해 토지소유자에게 부지 보상금을 지급했다.

또 올해 일반형 국민체육센터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자립도에 따라 3년간 27억 원에서 33억 원을 지원받게 되는 등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부지면적 2만1353㎡, 건축규모 3081㎡로 건립될 동두천체육센터는 농구장, 배구장, 배드민턴장, 샤워실 등의 시설을 갖춘다.

동두천체육센터 건립사업에 관한 청사진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오는 2018년 6월 중 준공돼 동두천시 문화·체육 인프라 구축에 있어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활동 및 문화 공간 기반시설을 제공하는 등 건강과 행복을 보장해 줄 수 있는 도시로서의 활력이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체육센터 건립으로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및 품격 높은 문화·체육 도시가 구현 가능하게 됨으로써 낙후한 이미지 개선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체육의 중심도시로 한 발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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