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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보산동의 기분 좋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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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 16:59:59

활력 서서히 회복… 공예·공방 입주 후 방문객 늘어

2017년 05월 10일 18시 47분 양주신문
 

 


미군기지와 수십 년간 공존했던 동두천은 자연스럽게 미군과 한국의 문화가 섞인, 독특한 도시로 발전할 수밖에 없었다.

그 중 보산동은 미군(외국인)만 출입할 수 있는 술집이 한때 호황을 누렸고, 영외거주자나 외박 나온 미군을 대상으로는 하는 점포가 줄지어 들어섰다. 동두천 개들도 달러를 물고 다닌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온 것도 이때다.

그러나 평택으로의 기지 이전에 따른 미군과 가족, 종사자들의 급속한 감소(2만→5000명)로 이들 점포들은 아예 문을 닫거나 어쩔 수 없이 가게 문만 여는 처지로 내몰렸다.
이른바 공동화 현상이 보산동 일원의 상권을 얼어붙게 만들었고, 휘황찬란한 밤거리도 활력을 점차 잃어갔다.

정부가 면허증만 내준 보산동관광특구는 이렇게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지면서 고민에 빠진 동두천시는 재활을 넘어 멈췄던 맥박을 다시 뛰게 해야 한다는 재생의 각오로 고육지책의 묘안을 짜내기 시작했다.

이렇게 해서 시작한 사업이 바로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일원 11만㎡ 부지에 조성 중인 ‘두드림 디자인 아트 빌리지 사업’이다.
 
 

 


‘두드림 디자인 아트 빌리지 사업’은 활력을 잃어가는 구도심 상권 목적으로 회복을 외국인 관광특구 내 빈 점포에 청년 디자이너를 유치하고 가죽, 섬유, 한지, 금속, 보석 등을 취급하는 공예·공방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침체된 외국인관광특구를 활력이 넘쳐나는 젊음의 거리로 혁신시킨다는 게 시의 복안이다.

‘두드림 디자인 아트 빌리지’ 조성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예산문제였다. 이에 시는 경기도가 내건 경기 동북부 경제특화발전 공모사업에 도전, 경쟁 지자체들을 제치고 우수 사업에 선정돼 50억의 사업비를 따냈다.

시는 도비 50억에 시비 20억을 보태 총 70억의 사업비로 2020년까지 ‘두드림 디자인 아트 빌리지’를 완벽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공방 60곳 입주, 특화사업복지원센터 1개소 신축, 660m의 공방거리 조성 등의 사업내용이 담겨 있다.

시에 따르면 5월 현재까지 32곳이 선정됐고, 이 중 16곳은 정상영업을, 나머지 16곳은 6월 말 입주를 목표로 공사 중이거나 임대차계약 단계이다. 시는 가능한 올해 말까지 60개의 공방을 모두 유치할 계획을 잡고 있다.

현재 공예·공방을 운영 중인 곳은 ▲무농도예(도자기, 010-3680-8801) ▲Leather King(가죽, 010-9635-9929) ▲SUDA(금속&가죽, 010-8665-5901) ▲오색공방(칠보, 010-5460-1346) ▲Marvi(목공&가죽, 010-5603-7612) ▲Happy Life(수제화, 010-8237-9287) ▲ARIU(한지가죽, 010-3364-0140)

▲Knit Gallery(니트, 010-6235-3625) ▲Ranggi(도자기, 010-2951-6229) ▲Kooki Atlier(리본&가죽, 010-2502-0408) ▲Preserved Flower(프리저브드 플라워, 010-2531-1679) ▲가이아(천연염색, 010-7527-6933)

▲보산동 426(가죽&아로마, 010-8817-0797) ▲시바네(아날로그 사진, 010-8803-4348) ▲디자인 팝(팝아트, 010-9000-9404) ▲도담도담(전래놀이, 010-7377-9862) 등이다.
 
 

 


이들 공예·공방에선 직접 재료를 이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특별한 선물을 마련하고 싶은 연인과 가족 등의 방문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렇듯 보산지역 관광특구는 미군을 상대로 수십 년간 장사를 해 오던 기본 베이스에 다양한 공방이 융화돼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적인 거리풍경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다.

공방 외에도 미군클럽, 맞춤의류점, 외국음식점 등도 즐비하다.
시는 보산역사 1층에 마련된 홍보전시장에 입주공방이 제작한 공방제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관광특구 방문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가죽, 도예, 목공, 칠보, 니트 등 공동장비를 갖춘 공동작업장에선 공방체험도 가능하며 특히, 3D프린터와 레이저가공기를 구비하고 있어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입주자 추가모집, 동두천 공방체험센터 건립, 문화거리 조성, 지역공동체 육성, 축제 및 판촉이벤트,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을 추진해 ‘두드림 디자인 아트 빌리지’를 본궤도에 안착시킬 구상이다.

여기에 도비 30억, 시비 10억 등 총 40억이 투입되고 있는 ‘k-Rock 빌리지’와 연계시켜 입주자들의 사업 안정화도 꾀할 계산이다.

오세창 시장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문화가 조성된 관광특구를 공방과 록이 어우러진 젊음의 거리로 만들면 동두천의 대표적인 명소로 부상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문의: ☎860-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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