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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7호선 의정부·양주 연장사업 드디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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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7 12:17:37

2007년 사업추진위원회 설립 후 8년만에 성과 이뤄내

김동영 기자 2016.02.12 18:41:57

 

 

의정부·양주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전철7호선 연장사업(도봉산~옥정)이 최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월 12일 홍문종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분석에서 사업성이 양호(B/C 0.95)한 것으로 평가받았던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마지막 종합적 분석(AHP)도 0.508로 최종 통과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국토교통부에 이 같은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며, 오는 2월 15일에 공식발표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은 올해 국토부에서 철도기본계획 예산으로 220억 원이 확보되어 있고, 경기도에서 지방비를 3월 추경에 확보할 예정이어서 연내에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홍문종 의원은 "2016년 새해에 43만 의정부 시민과 경기북부 도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아가고, 전철 8호선 및 GTX-KTX 의정부 연장사업 등 의정부가 경기북부의 교통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복합교통망 구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은 지난 2007년 사업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2010년 첫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했으나, 두 차례나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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