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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연계 도로 공사 올해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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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7 13:07:59

시도 6+도시계획도로 11개소 247억 원 집중 투입

2016년 01월 22일 15시 47분 (주)양주/동두천신문사
양주시 민선 3,4기 때 마을과 마을을 연결해 통행불편을 해소하겠다는 명분을 앞세워 무분별하게 확정했던 수많은 도시계획도로와 시도가 올해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이들 도로는 다분히 선거를 의식하거나 시의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생성된 계획도로로 길게는 10년 이상 재산권 침해 논란을 낳은 채 예산 부족으로 추진이 더뎠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시도 개설사업은 6개소, 도시계획도로는 11개소 등 총 17개소에 달한다.
금년 총사업비 171억 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시도는 시도23호선(율정~봉양), 시도14호선(덕정~봉양), 시도28호선(선암~하패), 시도20호선(용암~도하), 시도6호선(만송~삼숭), 시도20호선(국지도56~용암교) 등이다.

2008년부터 추진해 현재 공정율 20%에 머물고 있는 율정~봉양(동두천시계) 간 도로는 총사업비 616억 원 중 280억 원을 기 투입했으며 올해 60억 원으로 율정주유소~칠봉산CC 2구간(3.12㎞) 공사에 착수한다. 2018년 개통예정이다.

마찬가지로 2008년부터 추진한 덕정~봉양 간은 총사업비 200억 원 전액을 기 투입해 7개 구간 중 올해 남아있는 2,3구간을 준공하면 3.91㎞의 도로가 확·포장된다.

은현면 선암~하패(신천) 간 시도는 2017년 초 개통이 무난해 보인다. 총사업비 370억 원 중 300억 원이 기 투입됐으며 올해 60억(국비 30억+시비 30억)을 들여 2구간(지방도375~괘작) 잔여구간 600m 공사를 마치면 올해 말경이나 내년 초 개통이 예상된다.

은현면 용암~도하 간 시도는 2018년 준공목표로 올해 4억 원을 투입, 2구간(도하리경계~쉐마) 잔여구간 250m를 발주해 6월경 준공처리한다.
2004년부터 추진한 양주2동 만송~삼숭(교차로) 간 4차로 0.8㎞ 시도는 LH공사 시행 구간(중촌교~삼숭교차로) 2.6㎞와 연결하는 것으로 올해 44억 원의 용지보상비를 확보했다.
시는 3월 안에 보완설계 실시 후 4월 용지보상에 들어간다.

2020년 개통예정인 은현면 국지도56호선~용암교 간 시도는 총사업비 55억6000만 원을 투입, 서정대 후문 일원을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3억 원을 들여 4월경 공사를 발주한다.

금년 총사업비 76억 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도시계획도로는 경동대, 백석읍사무소, 덕계공원 진입로, 백석농협방성지점, 광적 가납교회, 백석 산성마을, 남면 동원연립~장마당, 덕정 진흥슈퍼, 덕정 밀밭칼국수, 종합사회복지타운 진입로, 석우~가납 등 11개 노선 6.9㎞이다.

이 중 올해 준공예정인 도시계획도로는 백석농협방성지점, 광적 가납교회, 남면 동원연립~장마당, 덕정 진흥슈퍼, 종합사회복지타운 등이며, 나머지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는 2017~2020년 개통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시는 덕계 국민은행~명성아파트, 덕정초~청무관, 백석 산성말(1구간), 고읍~고암(2구간), 덕정 청무관~서희아파트 등 5개 도시계획도로를 준공했고, 백석 산성말(2구간)과 남면 동원연립은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성덕 도로과장은 “지역 간 연결도로 개설이 취약해 노폭 확장, 굴곡 노선 계량 정비, 상습정체 구간 해소, 위험도로 선형 변경 등의 민원이 많았다”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의 우선순위를 정해 지역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소방도로 확보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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